이성복 교수, 30년 고령 및 장애자 치료 연구 게재
이성복 교수, 30년 고령 및 장애자 치료 연구 게재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6.30 14:23
  • 호수 1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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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 새 온라인 플랫폼에 첫 번째 논문 장식

이성복(강동경희대치과병원 생체재료보철과) 교수가 발표한 논문이 새롭게 오픈한 국제임플란트학회(ITI, International Team for Implatology) 온라인 플랫폼에 첫 번째로 게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ITI는 그동안 연 2회 학술잡지 포럼 임플란톨로지쿰(Forum Implantologicum)을 인쇄물로 발간해오다 지난 623일 영어 및 중국어, 프랑스어 등 9개 국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iti.org)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 교수는 전 세계 회원 중 최초로 온라인 플랫폼에 연구논문을 게시한 연구자로 주목받았다.

이번에 게시된 논문은 고령-장애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 옵션의 우선순위(Relevant Variables for Esthetic/Functional Outcomes of Dental Implant Prostheses for Elderly Disabled Patients)’, 이 교수가 지난 30년 교직 생활동안 Top-Down 치료철학에 입각해 고령-장애자를 위한 치료에 집중하며 완성한 치료 가이드라인이다.

이석원(강동경희대치과병원 생체재료보철과) 교수와 홍성옥(구강악안면외과, ITI 펠로우)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한편 이성복 교수는 2001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ITI 펠로우에 등극해 20년 이상 ITI 본부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ITI 한국지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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