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특집] ICOI KOREA ‘2022년 춘계학술대회’
[학회특집] ICOI KOREA ‘2022년 춘계학술대회’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06.23 14:31
  • 호수 1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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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발전하는 우리 치과 만드는 팁
7월 9일 2022년 춘계학술대회 … 오프라인으로 생생한 치과경영팁 공유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회장 염문섭, 이하 ICOI KOREA)가 치과경영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ICOI KOREA는 오는 79일 서울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한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에서 하루하루 발전하는 우리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모처럼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학술대회를 통해 더욱 자세한 치과경영 팁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이번 학술대회의 첫 강연에는 정명진(가디언즈치과) 원장이 우리 병원 가치평가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 원장은 병원의 가치 평가를 통해 현재 운영중인 치과의 실제적인 가치를 가늠하고, 약한 부분의 보완을 통해 더 많은 변화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이어 최희수(상동21세기치과) 원장이 예약관리를 통한 매출 늘리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한다.

김현종 학술대회장은 임플란트 학문이 발전을 거듭하는 것처럼 여러 치과의 발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학술대회 주제를 선정했다면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해 ICOI KOREA를 새롭게 이끌고 있는 염문섭 회장은 일상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다양한 학술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ICOI WorldFellowship Program을 재가동한다.

염 회장은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는 ICOI World 본부와 함께 하는 국제적인 학회로, 임원진 한 사람, 한 사람이 훌륭한 분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자부심을 드러내고 코로나19로 그간 열리지 못했던 월드 심포지엄이 올해 113~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인정의 코스를 실시함에 따라 한국의 많은 임상가들이 월드심포지엄에서 인정의 수여식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염 회장은 젊은 신입이사들을 새롭게 등용해 젊은 트렌드를 이끌며 건강하고 진취적인 학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활동에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ICOI는 전세계 90개 회원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한 학회로, Fellowship을 포함한 3단계의 Advance Credentialing Program을 통해 해마다 600여 명의 인증의를 배출하고 있다.

ICOI Fellowship Program 문의는 ICOI KOREA 사무국(010-5385-7242)으로 하면 된다.

 

[인터뷰]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춘계학술대회 김현종 학술대회장

치과 발전 위한 실질적인 팁 공유하는 기회

현재 치과의 운영이 어떤지 한 번 점검해보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과 이에 대한 팁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 김현종 학술대회장이 이번 학술대회를 이 같이 설명하고,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김 대회장은 임플란트 치료에 골유착이라는 과정이 필요한 것처럼 병원의 성장에도 어느 정도 시간과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똑같이 흘러가는 것 같은 하루를 어떻게 계획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치과의 발전이 좌우될 수 있음에 따라 치과의 발전을 위한 방향과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대회장은 코로나가 정점을 지나면서 치과의 개원 환경이 많이 바뀐 상황에서 병원 내외부에서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면서 이에 치과 경영과 관련한 많은 경험과 팁을 갖고 있는 2명의 연자를 초청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강의를 펼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리 병원 가치평가하기예약관리를 통한 매출 늘리기를 주제로 한 강의가 마련됐다.

그는 치과경영의 모든 일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스스로 병원을 잘 아는 것이기에 우리 병원의 실제적 가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강의를 넣었고, 치과 예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매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볼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면서 치과 운영의 실질적인 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2년여 간 온라인으로만 이뤄졌던 학술대회를 모처럼 오프라인으로 열게 돼 매우 기대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끈끈한 친목을 자랑하던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를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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