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티에네스, 일반인 93%, 투명교정 인식 ‘긍정적’
덴티스‧티에네스, 일반인 93%, 투명교정 인식 ‘긍정적’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6.23 14:04
  • 호수 17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국민 설문조사 실시 … 투명교정 인식 개선활동 병행

일반인의 93%가 투명교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응답자의 68%투명교정이 좋을 것 같다는 답을, 25%신선하다고 답했다. ‘꼭 필요할 것 같지 않다는 응답은 4%,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응답은 1%에 불과했다.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지난 5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약 1천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투명교정에 관한 인식 및 경험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설문조사에서는 치아교정 경험 여부 교정이 적합(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나이대 치아교정 관련 정보를 얻는 채널 투명교정에 대한 인식 세라핀에 대한 인식 투명교정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등을 물으며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의 전반적인 인식을 파악했다.

세라핀이라는 브랜드를 들어본 적 있거나 투명교정 장치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묻는 질문에는 42%의 응답자가 알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브랜드만 들어봤다는 응답은 35%로 나타났다. 반면 들어본 적이 없다는 응답자도 23%로 조사됐다.

투명교정을 했거나 하게 된다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으로는 심미성을 응답한 사람이 단연 많았으며, 짧은 치료기간과 브라켓 교정장치의 부담감을 언급한 답변도 나왔다.

또한 교정이 적합한 나이대를 묻는 질문에는 60%‘10라고 응답했으며, 32%20대라고 응답해 대부분의 응답자가 교정이 적합한 나이대로 10~20대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는 4%, 40대는 2%를 기록했다.

아울러 치아교정 관련 정보를 얻는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온라인 검색이 약 35%로 가장 많았으며, ‘지인 추천25%로 뒤를 이었다. ‘치과 대기실 홍보물 또는 상담18%, ‘블로그카페15%, ‘신문기사 및 매체 광고6%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은 덴티스와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함께 내세우고 있는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으로, 덴티스의 자회사 티에네스가 개발부터 제조, 유통 등을 총괄하고 있다.

세라핀2년이 넘는 치료기간 동안 착용해야 하는 모든 투명교정장치를 한 번에 제공하는 외산과 다르게 20개 단위로 투명교정장치를 나눠 공급함으로써 중간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한 장점이 있다.

또한 세라핀으로 치료계획을 수립할 때 치과의사 자문의들의 검토를 통해 전문적이고, 안전한 교정치료를 할 수 있으며, 빠른 배송과 가격 경쟁력 등의 서비스를 갖추고, 신제품 개발 업데이트에도 힘쓰고 있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최근 세라핀이 론칭 1주년을 맞이하면서 투명교정의 장점을 십분 살펴 틈새시장을 정조준한 세라핀R’을 출시했다면서 향후 폭증할 수요에 대비해 자동화 공정 1단계를 구축하고, 생산 안정화에 박차를 가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 관계자는 세라핀의 특장점과 치료효과가 유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입소문을 타고 있다면서 온라인 콘텐츠와 같은 다양한 치과 마케팅 솔루션들로 치아교정과 교정치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전방위적 마케팅을 펼쳐나가면서 올바른 교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티에네스와 함께 앞장설 것이라며 세라핀의 행보에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8월 광고모델 임영웅을 필두로 한 TV-CF를 송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