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수상자 후보 접수 … 8월 시상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메가젠임플란트의 후원으로 신설한 MINEC 학술상의 후보자를 접수하고, 오는 7월 MINEC학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덕영)를 열어 수상자를 선정한다.
디지털 치의학 연구자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한 MINEC 학술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를 맞이했다.
치의학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MINEC 학술상 후보자 모집을 공고하고, 각 분과학회 및 11개 치과대학(원)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지난 6월 17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했다.
제2회 MINEC학술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덕영 부회장은 “지난해에 훌륭한 수상자를 선정한 만큼 제2회 수상자도 심사위원들과 엄격한 절차를 거쳐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MINEC학술상 심사위원회는 7월 중 회의를 열고 여기서 후보자가 추천되면 대한치의학회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치의학회는 8월 27일 열리는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 전야제에서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 각각 2천만 원과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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