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구강보건의 날] 서울 장애인치과병원 서병무 병원장 등 복지부 장관 표창
[2022 구강보건의 날] 서울 장애인치과병원 서병무 병원장 등 복지부 장관 표창
  • 덴탈iN 기자
  • 승인 2022.06.16 08:05
  • 호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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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기여 공로 인정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서병무 병원장이 지난 69일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병무 병원장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로서 학술 및 연구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20년 간 10개국에서 구순구개열 수술을 시행하는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해당 국가의 어려운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의료진과 교류 협력을 통한 우호 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 병원장은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과 여러 학회 및 단체에서 그간 활동한 공로로 이번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돼 이를 추천해주신 대한치과병원협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구강건강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재경(서울대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중앙사무국장도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경 중앙사무국장은 2019년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지원 및 안정화와 함께 15개 중앙 및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무 행정 체계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경 사무국장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모든 의료진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과 전국의 중앙 및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20084월부터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수탁 운영을 시작해 소외계층인 장애인 환자에게 포괄적 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의료의 접근도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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