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도 아이도 즐거운 ‘구강보건의 날’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6월 9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날 내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취 측정 검사를 진행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 환자들에게는 치아 그림 색칠하기, 의사 가운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해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내원객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하고, 45세 이상 성인에게 구강검진을 실시해 건강한 첫 번째 큰 어금니 4개를 갖고 있는 환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또 OX 퀴즈를 통해 구강보건교육의 이해를 돕고 선물 증정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서울대치과병원은 명동 포스터타워 앞 분수대 광장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 대표로 참여해 무료 구강검진 및 OX 퀴즈,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등을 실시하면서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방법을 전달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병원 내원객과 시민들에게 무료 구강검진과 칫솔질 교육 등 즐거운 이벤트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구강보건의 날에 맞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 계획이 좋은 결실을 맺어 구강건강 증진으로 건강 수명이 연장될 수 있도록 모든 치과계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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