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오는 7월 2~3일 양일간 마곡 오스템연수센터 세미나실에서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박성호(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 교수와 김선영(서울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 백장현(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심미 수복 노하우와 최신 접착제 트렌드 등을 전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틀동안 진행되는 핸즈온 코스를 통해 대가들로부터 복합레진 사용과 보철 접착시 시멘트 활용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다”면서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임상의 깊이와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코스의 첫 강의는 박성호 교수가 ‘복합레진 활용 전치부 수복 및 본딩재 사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 교수는 △복합레진을 이용한 심미성 향상시키기 △상아질접착제 사용법 △광조사기 사용법 △전치부 수복을 위한 효과적인 재료 등을 다룬다.
또한 4급 와동 수복과 Diasteman Closure, 전치부 Facing 등 실습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수강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코스 둘째 날에는 김선영 교수가 ‘Case에 맞는 구치부 수복방법 선택과 인레이‧온레이 접착 시 레진 시멘트 사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구치부 심미 인레이‧온레이 △인레이‧온레이 접착 등의 이론을 전달하고, 실습을 이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백장현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심미보철에 관한 임상 노하우를 전한다.
백 교수는 △심미보철의 핵심 개념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마무리 △세라믹 보철물의 마무리 △임플란트 보철물의 마무리를 다루고, 심미보철(라미네이트) 접착 실습을 진행한다.
박성호 교수는 “이번 코스는 복합레진을 활용한 전치부‧구치부 심미수복과 간접수복 시 필요한 최신 접착 노하우를 수강생들이 확실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 구성과 실습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빠른 속도로 변하는 심미수복과 접착제의 최신 정보를 얻어가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임상 케이스의 술기 능력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강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