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 모처럼 모인 회원과 가족 ‘열기 후끈’
울산지부, 모처럼 모인 회원과 가족 ‘열기 후끈’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06.15 16:20
  • 호수 1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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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 화합의 장 마련
이번 행사기간 중 열린 가족문화 페스티벌 모습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 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611~1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2 울산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임상을 업그레이드하는 다양한 학술강연을 비롯해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회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야외가든 파티가 진행돼 울산지부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는 2개의 강연장에서 패러렐 세션으로 구성돼 회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첫날인 11일에는 이근용(울산참치과) 원장이 쉽고 빠른 자가 연조직 채득과 임상활용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소현(부산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가 성공적인 총의치 치료를 위한 중요 포인트- 변연 형성에서부터 교합관계 전달, Relining, 임플란트 융합 치료방법까지를 주제로 강연했다.

다른 강연장에서는 안병민(열린비즈랩) 대표가 소통의 리더 & 혁신의 리더(경청과 소통으로 행복한 성장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특별 교양강좌를 펼쳐 주목받았으며, 우중혁(부산위드치과) 원장이 마모된 치열에서 보철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둘째날에도 다양한 임상 강연이 진행됐다.

정제형(울산굿모닝문수치과) 원장은 디지털 치과의 입문과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연해 관심을 모았으며, 최용관(서울엘에이치과) 원장은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임플란트를 위한 술전 상악동의 평가와 처치)’를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다른 강연장에서는 조상훈(울산조은턱치과) 원장이 치과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비치성 통증질환의 감별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조영진(서울뿌리깊은치과) 원장이 나 혼자 한다! 최선의 임플란트 수복물을 위한 주변 환경 조성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첫날 학술대회를 마친 후에는 회원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문화 페스티벌이 열려 열기를 돋웠다.

통돼지 바비큐 뷔페로 마련된 만찬을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과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이 펼쳐져 회원 및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다이슨 어어랩과 비스포크 제트 청소기, 코베아 원터치 텐트,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둘째날 학술대회가 끝난 후에는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져 회원들에게 메가젠임플란트, 디오, 네오바이오텍, 오스템임플란트의 제품 등을 증정했다.

2022 울산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개최됐다
포스터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종환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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