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 국제 교류 정상화 시동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 이하 인천지부)가 일상 회복의 기대가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국제 교류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인천지부는 지난 5월 22일 오후 방콕 이스틴 그랜드 샤톤호텔에서 태국개원의협의회(Private Dentist Association of Thailand, PDAT)와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과 김의수 부회장, 강정호 수석 부회장 등 9명의 임원진과 태국개원의협의회를 대표한 Dr. Methee Techpanit 회장, Dr. Thaweesak Suthaeerarat 부회장 등 13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 측은 △매년 상호 방문 및 현안 논의 △구강보건‧학술 및 치과의료 교육 영역의 협력 강화 △활동 및 관련 정보 상호 홍보 △사회복리사업 참여 등에 힘쓴다.
이번 MOU를 추진해온 임정호 국제이사는 “태국개원의협의회와의 첫 교류행사로 올해 국제대회로 격상돼 인천광역시와 함께 준비하는 2022 INDEX(Incheon International Bio-Dental Exhibition & Scientific Congress) 초청장을 전달했다”면서 “내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PDAT 주관의 학술행사에도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임 국제이사는 “2022 INDEX를 첫 발로 태국 PDAT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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