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제19회 자선골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부산지부, 제19회 자선골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6.07 10:47
  • 호수 1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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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 그린 위 ‘화합과 사랑’ 가득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522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정성을 모아 어려운 우리 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자선골프대회(준비위원장 김기원)를 개최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부산지부 자선골프대회에는 박태근 회장을 비롯해 영남권 5개지부 회장, 치과계 유관단체장, 디오덴티스 등 치과계 업체 대표 등의 내빈과 회원 120명이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자선골프대회는 구군 치과의사회 대항전과 개인전 등을 펼치며 열기를 더했다.

대회에서는 니어리스트는 이희숙 회원이, 롱기스트는 박용진조은정 회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단체전 우승은 사하구치과의사회가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최근락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개인전 메달리스트는 양동국 회원이 수상했다.

한편 대회가 끝난 후 클래식과 함께 한 만찬에 이어 기념식에서 치협 박태근 회장은 골프대회 준비위원회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멀리건 판매금과 회원들의 버디 1개당 1만원을 후원한 한상욱 회장과 많은 회원들의 기부로 모인 183만원의 정성은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 배종현 이사장에게 전달됐다.

한상욱 회장은 “3년의 임기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 골프대회를 개최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골프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기원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은 “3년 만의 골프대회라 다양한 선물과 함께 회원들을 위한 준비를 많이 했다면서 올해 부산지부가 개최하는 YESDEX 2022 역시 오늘 대회처럼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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