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 7월 2~3일 개막
치위협,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 7월 2~3일 개막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06.03 11:40
  • 호수 1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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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서 제44회 종합학술대회 … 보수교육 최대 8평점 이수 가능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이 오는 72~3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는 이날 창립 제45주년 기념 제44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치과위생사의 날’(이하 종합학술대회)을 개최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비롯한 최신 임상지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감염관리위생,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보험 노하우, 법률 등 다채로운 강연들이 펼쳐진다.

 

오프라인 병행 방식

치위협은 예년보다 확장된 현장 강의장과 온라인 중계 시스템으로 회원들의 편의를 더한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해 호평을 받은 온오프라인 결합 시스템이 올해도 운영되며, 예년보다 강의장 수를 늘림에 따라 회원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온라인 역시 시도회 보수교육 등을 거듭하며 안정성을 갖춰 온라인 회원들도 현장에서 함께 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치위협 측은 학술대회 규모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근접한 수준으로, 16개의 강연이 펼쳐진다면서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 병행이라고 해도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인원이 크게 제한됐던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이 같은 아쉬움을 떨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6개 다채로운 강연 구성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과계 최대 화두로 꼽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비롯한 최신지견과 함께 코로나19 대유행 후 더욱 중요하게 강조되는 감염관리와 위생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치과위생사를 중심으로 확대될 노년 구강보건 분야와 예방 관리 분야 강의가 마련됐으며, 이밖에도 건강보험 및 환자관리, 법률 등 임상 역량의 발전과 교양까지 챙길 수 있는 풍성한 학술강의가 준비됐다.

아울러 포스터 전시가 진행된다.

포스터는 코엑스 아셈볼룸 앞 복도에서 현장 DID 시스템을 통해 볼 수 있다.

우수포스터 시상은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3230분에 현장에서 진행된다.

 

사전등록 610일까지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610일까지 치위협 홈페이지(치위생교육원)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현장강의의 경우, 면허 소지 치과위생사는 4평점(2개 강연) 11만 원, 8평점(4개 강연) 22만원에 등록할 수 있다. 단 치위협 등록 정회원은 각각 7만원과 14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온라인 강의 등록자의 경우, 정회원은 4평점 4만원, 8평점 8만원이며, 비회원은 4평점 8만원, 8평점 16만원이다.

협회 회원증카드로 종합학술대회 등록비 결제 시 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협회 회원증 카드 결제자 중 등록 정회원에게는 등록비의 15% 캐시백(8월중 일괄 진행)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일부 방역조치를 고려해 현장 참석자에게 별도의 중식은 제공되지 않으며, 코엑스 인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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