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2만9,639명 검진 … 95.4%가 ‘만족’ 답변
경기도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을 지난 5월 16일부터 11월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뿐만 아니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3만5,220명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하게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 결과 22만9,639명이 검진을 완료, 대상자 대비 88.4%가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보호자) 설문조사에서는 95.4%가 사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금진연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치과주치의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구강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비용 부담 없는 전문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에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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