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아이템] 덴티스, 골폭 좁은 케이스에 문제없이 ‘척척’
[핫아이템] 덴티스, 골폭 좁은 케이스에 문제없이 ‘척척’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5.19 08:40
  • 호수 1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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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 MINI Ø3.0 Fixture 화제 … 빠르고 편리한 식립감 자랑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월 출시한 후 유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SQ MINI Ø3.0 Fixture’가 화제다.

덴티스의 SQ 임플란트 솔루션은 기존의 Regular-Wide-Short 라인업에서 식립체 연결부의 두께를 보강한 2.1MINI Connection을 지난해 2월 공식 출시한 후 식립감, 골유착력, 심미성을 모두 갖춘 SQ 임플란트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2.1MINI Connection은 최소 직경 사양이 Ø3.5 픽스처로 하악 전치부처럼 골폭이 좁은 케이스에서는 강한 초기고정력을 받기 힘들어 술자들이 부담을 느끼기도 함에 따라 덴티스는 SQ MINI Ø3.0 Fixture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했다.

SQ MINI Ø3.0 Fixture는 빠르고 편리한 식립감을 자랑하는 SQ 임플란트의 외형 콘셉트는 유지하면서도 식립감과 식립토크를 그대로 살리고, 나사산 형상에 변화를 줘 내벽 두께를 확보했다.

특히 엄격한 기준의 피로강도 시험을 반복해 파절이 예상되는 취약지점을 찾아내고, 해당 지점의 파절 위험을 대폭 줄인 형상으로 설계해 하악 전치부와 같이 골폭이 좁은 곳에도 식립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SQ MINI Ø3.0 Fixture는 기존 상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다양한 보철 적용이 가능하고, 더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원했던 임상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십수 년간의 임플란트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통해 개발한 Cementless Abutment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SIDEX 2022에서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유저인터뷰] SQ MINI Ø3.0 Fixture 사용하는 김재윤(연수서울치과) 원장

얇은 골폭에서 찢어질 걱정 없이 식립

“SQ MINI Ø3.0은 얇은 Bone에 찢어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픽스처에요

그동안 SQ MINI 픽스처를 상악 전치부와 하악 전치부에 유용하게 사용해오던 김재윤 원장은 SQ MINI Ø3.0 픽스처 출시 소식에 이를 바로 임상에 적용했다.

김 원장은 다른 회사의 임플란트 3.0 픽스처와 다르게 커넥션 부위를 전체적으로 0.5mm 상부로 올려 직경이 얇은 Bone Level 픽스처의 취약점인 측벽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라며 픽스처가 찢어질 걱정 없이 교합력이 비교적 약한 상악 전치부와 하악 전치부에 수평 골폭이 얇은 부위에 걱정 없이 식립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그는 상악 전치부나 특히 하악 전치부는 골폭이 매우 얇은 경우가 있는데 원바디 픽스처를 제외하면 가장 얇은 3.0 직경의 픽스처를 통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식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원장은 현재 하악 전치부의 가장 얇은 부위가 4.5mm 정도되는 뼈 상태의 환자에게 SQ MINI Ø3.0 2개를 식립하고, 3-UnitImmediate Restoration을 하며 1 Month f/u 정도 진행하고 있다면서 식립도 용이하고, 예후도 현재까지 아주 좋아 적극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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