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Ondemand 3D 2K Printer’의 후속작으로 신제품 ‘Ondemand 3D 4K Printer’를 출시했다.
‘Ondemand 3D 4K Printer’는 35μm LCD 6.6인치(4098 × 2560)로 Real 4K Printer를 자랑하고, 넓어진 플레이트로 더 많은 출력물을 한꺼번에 출력한다.
또한 △가이드 △임시치아 △스플린트뿐만 아니라 △투명교정 △임시틀니 △개인트레이 등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Ondemand 3D 4K Printer’를 사용하면 전치부 롱브릿지와 같은 임시치아 케이스 및 임시틀니처럼 치과기공소에서 진행되던 작업을 진료실 내에서 분진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주일의 작업시간을 15분으로 줄이고, 환자의 내원 횟수도 최소 1회 이상 줄일 수 있어 진료의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Ondemand 3D 4K Printer’의 개발 및 출시 과정에서 지속적인 분석으로 자문을 맡고 있는 사이버메드 배은정 박사(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부회장)는 “3D 프린팅은 치과계뿐만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라며 “이 기술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해야 하는 치과계와 잘 맞아 더욱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사이버메드는 오는 5월 27~29일 열리는 SIDEX 2022 기간 중 첫 날인 27일 부스(코엑스 D홀 D-111)에서 기술 세미나를 열고, 제품의 정밀도 분석 방안과 결과 등을 공개하며 제품을 자세히 설명한다.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학생 및 기업체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