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치대 재경聯, 화합과 교류하는 장 ‘e-DEX’ 개최
전국치대 재경聯, 화합과 교류하는 장 ‘e-DEX’ 개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5.16 13:10
  • 호수 1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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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uture with Friends’ 주제로 출신 학교 경계 뛰어넘어

전국치과대학 재경연합회(회장 최인곤, 이하 연합회)가 오는 7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종합학술대회(e-DEX)를 개최한다.

연합회는 지난 512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감담회를 열고 올해 e-DEX‘New Future with Friends’를 주제로 출신 학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8개 대학이 화합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인곤(강릉원주대) 회장을 비롯해 e-DEX 주관대학인 정세환(강릉원주치대) 학장, 김동원(강릉원주치대), 김종성(원광치대), 이재석(조선치대), 정경철(전북치대), 윤원석(원광치대), 한진규(전남치대), 김민희(경북치대), 허남훈(경북치대), 김희진(강릉원주치대), 송호택(부산치대), 김응호(조선치대), 한정우(전남치대), 이서영(전남치대), 김동형(강릉원주치대), 이석초(전북치대), 김중민(단국치대) 등의 임원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2019년 지방 8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출신 재경동문회가 모여 출범한 이후 202022시작 Best Dentist & Friend’를 주제로 제1e-DEX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당시 주관대학은 조선치대였다.

최인곤 회장은 “e-DEX는 원래 매년 열리는 것을 원칙으로 했지만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 개최하지 못했다앞으로는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매년 진행하는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 역시 연합회 설립 취지에 맞게 각 대학 출신 동문들 중 우수한 연자들을 초청해 강의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에 맞은 치과인들이 참석해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올바를 치과의사로서의 모습과 자질을 갖춰나갈 수 있는 귀한 강연과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 프로그램은 김종엽 원장 디지털로 바뀐 나의 임상허영구 원장 임플란트 보철의 최신 지견박광범 원장 ‘GBR에도 혁신이 일어날 수 있을까?’ 박종현 원장의 Implant-assisted RPD, IARPD 김용진 원장 임플란트 디자인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정명진 원장 코로나19 이후 치과감염관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권경환 웡장 ‘Essentials of New Bone Regeneration’ 손영휘 원장 ‘Collagenated Bone Graft, 언제 어떻게 써야 할까?’ 국중기 교수 재미있는 구강세균 이야기김수홍 원장 디지털시대 최적의 임플란트 보철권훈 원장 치과의사학 속 의료윤리오철 원장 장기적 안정성: 접착과 수복 그리고 Occlusal Bite Splint’ 등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참가들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주어진다.

등록 및 기타 문의는 전화(070-7430-84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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