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6월 18일 회장 선출한다
치위협, 6월 18일 회장 선출한다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04.28 11:15
  • 호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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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 개최 확정 … 김지영 선관위원장 선임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오는 618일 오후 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9대 회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치위협 제19대 회장단 선출과 제23대 감사 및 제21대 총회 임원 선출을 진행한다.

치위협에 따르면 제18대 집행부 선출에 대한 법원의 무효 판결로 집행부 공석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그동안 치위협은 즉각적으로 집행부 공백을 최소화하고, 회무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우선 지난해 8월 제38차 총회 결의 무효 판결이 확정된 후 기존 김해영 직무대행의 임기가 자동 만료처리됐다. 이에 치위협은 신임 집행부 선출을 위해 필요한 총회 개최 등 원활한 회무 진행을 위해 지난해 9월 시도회장산하단체장학회장 등 당연직 대의원들을 통한 임시 이사 선임청구를 북부지방법원에 신청했다.

이후 절차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의 추천 과정을 거친 법원의 결정으로 지난 13일 이임성 변호사(현 전국지방변호사 회장협의회장)가 임시이사로 선임됐다.

또한 지난 43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단 선출을 위한 618일 임시총회 개최를 확정하고,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 김지영 회장을 선관위원장으로 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규정에 따라 임시총회 개최 45일 전에 회장단 입후보 공고가 진행되며, 이후 총회 40일 전부터 30일 전까지 입후보 등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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