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학회, 상악동·즉시식립·GBR·합병증 해결 ‘레벨 업’
이식학회, 상악동·즉시식립·GBR·합병증 해결 ‘레벨 업’
  • 덴탈iN 기자
  • 승인 2022.04.26 10:39
  • 호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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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학술대회 성황리에 … 직접적인 소통과 교류 호응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416~17일 오프라인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강현/준비위원장 박관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이식학회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양일간 누구나 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술 레벨업을 대주제로 오프라인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식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흐름에 맞춰 한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학술대회를 다시 오프라인으로 전환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학술행사의 묘미를 살려 더욱 폭넓은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입문자와 치과대학생들을 위한 강좌 Pre-Congress 프로그램을 개설해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여러 임플란트 회사의 키닥터들이 주관하는 강의와 다양한 핸즈온 실습이 진행돼 실제 수술실력을 레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오프라인의 취지를 한껏 살린 유익한 학술대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발치즉시식립, 상악동 거상, 합병증, GBR, 가이드 임플란트까지 다룬 강연들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의 전반적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에 중점을 뒀다.

상악동 레벨업, 즉시식립 레벨업, GBR 레벨업, 합병증 해결 레벨업이라는 임플란트 수술 단계별로 초보부터 고수까지 알아야 할 임상에 대한 모든 것을 다뤘다.

이외에도 치과의사의 핵심 윤리 강연을 알차게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이식학회 관계자는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마련한 대면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유명 연자들이 다년간 쌓은 임상경험과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각자의 노하우를 공개했다면서 치과 임플란트학의 현주소를 경험하고, 향후 10년의 치과임상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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