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전국 지역별 교정전문치과와 임상자문 협약을 체결하며 신제품 연구 개발과 품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전국 거점별 교정전문치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제안해 현재까지 20개 ‘오스템교정 임상자문치과’를 확보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임상 증례별 다양한 자문 의견을 신제품 기획 및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임상자문치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학술행사와 포럼을 개최해 교정전문의 간 활발한 학술 교류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부터 부산대, 연세대, 조선대, 전남대, 경북대 등 치과대학병원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다수의 대학병원과 함께 자사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이 본딩력, 접착 강도, 파절, 클립 작동성, 술자 편의성 등 연구과제를 선정해 다양한 연구 및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임상자문 협약 치과를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해 연구개발은 물론 자사 주력 교정제품의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천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