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구강유래물 최신 연구동향 논의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유래물 최신 연구동향 논의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04.07 11:22
  • 호수 1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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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1주년을 기념해 지난 3306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협력은행인 연세대치과병원(병원장 심준성)과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이 동참해 구강유래물 관련 최신 연구동향 및 치과바이오뱅크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심포지엄 발표자로는 김현주(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교수와 정성희(부산대치과병원 인채유래물은행) 은행장이 나섰다.

김현주 교수는 구강 인체유래자원인 타액, 치태, 치은열구액 등의 장기 저장 조건에 관한 논문 리뷰를 통해 구강 바이오뱅크의 미래 연구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정성희 교수는 부산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 운영 현황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국내 치과계 인체유래물은행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김선영(보존과) 교수는 구강질환의 극복과 전신질환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체유래물은행과 치과병원의 인체유래물 연구 플랫폼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구강유래 인체유래물의 임상 역학정보 및 심층정보 등이 포함된 고품질 인체 자원을 수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은 427(7)525(8)에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열리며, 각각 정재연(아주대병원 인체유래물은행) 은행장과 이효정(분당서울대병원 치주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인체유래물 은행사업과 연구를 발표한다.

관련 문의는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02-2072-47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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