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좁은 골폭도 파절 걱정 없이 식립한다
덴티스, 좁은 골폭도 파절 걱정 없이 식립한다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3.10 10:31
  • 호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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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SQ MINI 3.0 Fixture’ 출시 … 기존 SQ MINI와 완벽 호환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기존의 SQ MINI 임플란트 시스템에서 상하악 전치부와 같은 좁은 골폭에도 파절 걱정없이 식립할 수 있는 Ø3.0 Fixture를 출시한다.

덴티스의 SQ 임플란트 솔루션은 기존의 Regular, Wide, Short 라인업에서 식립체 연결부 두께를 보강한 2.1 MINI Connection을 지난해 2월 공식 선보인 이후 식립감과 골유착력, 심미성을 모두 갖춘 임플란트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2.1 MINI Connection은 최소 직경 사양이 Ø3.5 Fixture, 하악 전치부와 같이 골폭이 좁은 케이스에서는 강한 초기 고정력을 받기 힘들어 술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 SQ MINI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Ø3.0 Fixture는 술자들의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도, 편리한 식립감을 자랑하는 SQ 임플란트의 외형 콘셉트는 유지해 식립감과 식립 토크를 그대로 살리고, 나사산 형상에 변화를 줘 내벽 두께를 확보했다.

특히 엄격한 피로강도 시험을 반복해 파절이 예상되는 취약지점을 찾아내고, 파절 위험을 대폭 줄인 형상으로 설계해 하악 전치부와 같은 골폭이 좁은 곳에도 식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덴티스 측은 전치부를 위한 Ø3.0 Fixture가 추가됨으로써 좁은 골폭에도 더욱 쉽고 안전한 접근이 가능하다면서 심미적이고 안정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고, 향후 임상적인 시너지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SQ MINIØ3.0 Fixture는 길이도 8, 10, 12, 14mm로 구성돼 선택 옵션을 다양화하고, 기존 2.1 MINI Connection과 완벽한 호환을 위해 기존 S-line MINI의 상부 제품 사용이 가능해 별도의 상부 구매 없이 다양하게 구성된 보철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SQ Surgical Kit를 보유했다면 별도의 툴 구매 없이 기존의 수술 키트를 이용해 드릴링 시퀀스를 확보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Regular, Wide, Short, MINI 라인업에서 새롭게 추가된 SQ MINIØ3.0 Fixture까지 갖춤으로써 골폭이나 길이에 상관없이 시술할 수 있는 완벽한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폭넓은 임상 적응증을 커버할 수 있다면서 기존 상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다양한 보철 적용이 가능하고, 더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원하던 치과의사들에게 맞춤형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Q 임플란트는 덴티스의 임플란트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집약해 지난 2018년 출시한 이래 최적의 디자인과 표면으로 호평받고 있는 제품이다.

임플란트 시술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한다는 콘셉트를 담아 Bone 하방으로 식립이 쉽고, 식립감과 깊이 조절, 고정력 등을 극대화한 Bone Level 임플란트.

픽스처는 생체 친화성과 장기 임플란트 생존율을 보장하기 위해 20년 이상 임상적으로 검증된 티타늄 그레이드4의 티타늄 소재를 적용했으며, 덴티스의 클린 공정으로 SLA 표면을 구현해 더욱 효과적이고 빠른 골융합이 가능토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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