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tandard ‘심미다움’으로 새로운 시작
New Standard ‘심미다움’으로 새로운 시작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2.03 12:23
  • 호수 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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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 “회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학회 만들 것”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 이사 심미치과학회) 19대 집행부가 지난 12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환자들에게 존경받는 학회

장원건 회장은 심미치과학회는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아 회원, 치과의사, 그리고 치료받는 환자들에게까지 책임있는 역할과 봉사를 할수 있는 자리에 있게 됐다면서 심미치과학의 불모지와 같았던 우리나라에 이재현 학장님께서 심미치과학회와 아시아심미치과학회를 세우시고 이후 모든 학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심미치과학의 큰 나라로 자리잡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코로나19 펜더믹으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2년 이상의 시간을 보낸 지금. 심미치과학회는 한국 치과계의 새로운 리더로서 국내외 치과계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New Standard ‘심미다움을 준비해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미다움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정해 심미치과학회의 책임과 봉사를 통한 역할을 하고, 국제적으로는 심미치과학의 큰 나라로서 외국 치과의사들에게 심미치과학의 가치와 최상의 임상을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장원건 회장은 이를 위해 회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학회’, ‘모든 환자들에게 존경받는 학회’, ‘임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학회3가지 목표를 정해 모든 임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학회

먼저 장원건 회장은 회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학회와 관련해 심미치과학회 회원으로서 가장 큰 자부심과 자랑스러움을 가질 수 있도록 대내외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학회가 될 뿐 아니라 회원들이 학회에 더욱 애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회원들만을 위한 온라인 공간과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치과 임상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비회원인 모든 치과의사들에게도 심미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치과임상에 대해 과거보다 더욱 내실있는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다양한 세미나를 제공해 모든 치과의사들이 치과임상에 대해 가장 신뢰를 갖고 평생 교육을 할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환자들에게 존경받는 학회와 관련해 치료를 받는 모든 환자들이 심미치과학뿐 아니라 치과 치료의 소중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와 봉사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면서 치과 치료를 통해 단순히 심미적인 부분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기능적인 회복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위생사, 치기공사 선생님들이 모두 존경받을 수 있도록 심미치의학의 가치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는 계획이다.

또한 임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학회와 관련해 학회의 모든 활동은 학회 이사들의 댓가없는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심미치과학의 발전을 위해 매일 수고하는 모든 임원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27정기학술대회개최

심미치과학회 올해 첫 행사는 오는 326일부터 시작되는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연수회(7)’.

이어 춘계학술대회는 정찬권 부회장을 대회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621~27일까지 일주일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2월중에 대주제와 연자 등이 확정된다.

장원건 회장은 지금껏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한 주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술대회로 준비했는데 올해도 모든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를 선정해 그 주제를 충분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127일로 예정된 35주년 정기학술대회는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중단됐던 자매학회 해외 연자들의 참여가 다시 이뤄질 예정입니다.

장원건 회장은 이번 19대 집행부는 일반 대중에게 심미치과 치료의 중요성과 가치를 충분히 알리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환자들 중에서 심미치료를 통해 아름다움과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환자의 삶을 바꾸어주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일을 하려고 한다이를 위해 사단법인 대한심미치과학회 교육봉사 재단을 세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회원들의 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과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장원건 회장을 비롯해 김우현 총무이사, 신정아 재무이사, 이동운 학술이사, 김도훈 기획이사, 강경미 공보이사, 양은비 공보실행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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