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치과재료 오픈마켓 쇼핑 플랫폼 덴탈마켓(대표 김정한, www.dentalmarket.co.kr)이 새롭게 오픈한다.
김정한(현대e치과) 원장이 대표를 맡고, 치과의사 주주의 참여로 운영되는 오픈마켓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덴탈마켓은 오는 3월 1일 그랜드 오픈한다.
덴탈마켓은 제조사(수입사)가 이 곳을 통해 직접 제품을 판매해 소비자의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소비자에게 유통 마진을 환원함으로써 회사의 수익을 주주에게 전액 배당해 더욱 많은 이익을 치과의사 주주 및 치과계로 환원한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덴탈마켓은 치과의사 주주의 참여로 운영되며, 회사는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달 간 주주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치과의사(법인의 경우 재료 담당 1인의 치의)로 2,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주회원 신청 서류를 회사에 제출한 후 100만 원을 입금하면 덴탈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100만 포인트(100만 원 상당)와 더불어 회사주식 20주(액면가 10만 원 상당)가 제공된다.
주주회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개업 기념 이벤트로 ‘메르세데스 벤츠 고급 세단(E350 AV)’ 외 총 3,000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경품 추첨은 오는 3월 2일 오후 8시 홈페이지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며, 실시간으로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덴탈마켓 측은 “치과재료의 온라인 상거래 외에도 치과진료 분야의 저명한 분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면서 “좋은 치과용 의료기기를 임상의들에게 제공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해 임상의들이 소비자로서 권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기대하며, 향후 치과용 의료기기에 대한 평가 기능과 보수교육 등에 진출하면 자문단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덴탈마켓은 재료 판매사 회원에게도 많은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입점비가 무료인데다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3월 한달은 전 제품의 택배비를 무료로 배송 지원한다.
또한 별도의 유통마진 없이 소정의 수수료만 부과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정산 후 판매비를 송금한다.
판매자 회원은 덴탈마켓의 홈페이지 안에서 각 회사의 내용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오픈마켓의 특성상 △업로드한 제품의 실시간 가격 조절 표기 △시즌별‧상황별 패키지 구성 등 자유로운 제품 등재 △구매확인, 발주, 정산 등 판매자 개별 관리 △재료 사용 교육영상 및 관련 콘텐츠 링크 등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는 다른 특장점을 보여준다.
덴탈마켓 측은 “덴탈마켓을 통해 치과의사는 생산자와 직거래가 가능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 유통마진이 생산자와 소비자로 전액 귀속된다”며 기대 효과를 피력했다.
덴탈마켓은 창립 1개월 내에 주주회원 2,500명을 확보하고, 5년 후 주식 상장, 교육사업, 커뮤니티 등을 통한 치과 포털을 지향한다. 이 같은 사업 모델을 향후 해외에도 적용해 치과계의 아마존으로서 세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