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부터 갤러리 인사아트서
엄흥식(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세 번째 사진전을 연다.
엄 교수는 오는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인사동길에 위치한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빛, 그안에서 2’ 사진전을 개최한다.
엄 교수는 앞서 지난해 11월 강릉아트센터에서 ‘빛, 그안에서 2’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각지의 성당이나 성지를 순례하며 찍은 작품들이다. 엄 교수는 지난 2012년에도 천주교 춘천교구 57개 본당을 순례하며 찍은 사진으로 개인전을 연 바 있다.
엄 교수는 “성당에서 기도하고, 사진찍고, 사진을 동료들과 함께 보는 일은 항상 최고의 기쁨이었다”면서 “사진으로 기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엄 교수는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강릉원주치대에 몸담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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