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급여 2개 → 4개 확대 제안
임플란트 급여 2개 → 4개 확대 제안
  • 덴탈iN 기자
  • 승인 2022.01.06 12:09
  • 호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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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박태근 회장, 국민의힘 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방문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 3월 대선을 대비해 최근 여야 대선 캠프 관계자를 면담하는 등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해 122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를 찾아 강기윤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관련 현안의 협조를 요청했다.

재선인 강기윤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으며, 현재 선대위에서는 직능총괄부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13일 직능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상훈 의원을 면담한 바 있다.

이날 강기윤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박 회장은 치협이 최근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펴낸 ‘2022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일선 치과의사들이 마주하고 있는 시급한 민생 현안들의 관심을 환기했다.

박 회장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 핵심정책 3가지를 치과계 주요 현안으로 강조했다.

특히 임플란트 급여 확대 제안과 관련해 박 회장은 임플란트 보험 확대의 경우 국민과 치과의사 모두에게 좋은 정책이라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가 줄어들어 효율적인 대선 정책 제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치의학 및 치과산업이 이미 세계적 수준인 만큼 정부에서 5년 간 500억 원의 예산만 투자하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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