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해 12월 23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첨단 의료기기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덴티스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융합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지원 △공동 국책과제 신청 및 수주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임상적 검증 협력 △기타 의료산업 인력 육성과 상호 협력이 가능한 업무를 협력해 나간다.

덴티스는 임플란트 부설 연구소, LED 광학연구소, 3D 기술 및 소재연구소, 바이오연구소 등 총 4개의 연구소를 구축해 다양한 신기술, 신소재를 연구하고 있으며, 모든 사업군의 원천 및 핵심기술을 100% 독자 개발한 기술 혁신형 의료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R&D 투자와 혁신적인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과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무독성 친환경 방식으로 생체적합성을 극대화한 나노 표면의 신기술 인증을 통해 임플란트 표면의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첨단 의학 연구와 의료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천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