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보수교육 8점 인정’ 6월까지 연장된다
‘온라인 보수교육 8점 인정’ 6월까지 연장된다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12.31 11:39
  • 호수 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협 이사회, 보수교육 운영조치 결정 … 열치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

2022년 상반기에도 각 보수교육기관의 온라인 보수교육을 인정하는 보수교육 운영 조치가 이어진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도 치과의사는 온라인으로 8점의 보수교육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지난해 12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7회 정기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앞서 치협은 지난해 5월 정기이사회에서 전면적으로 집합교육으로 전환할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고 있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 4점 제한을 해제하고, 202112월까지 인정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일부 임원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우선 치무이사와 문화복지이사를 겸직해온 이민정 치무이사가 치무 고유업무를 담당하고, 지난 보궐선거로 사퇴한 황혜경 전 문화복지이사는 전임 집행부에서 맡았던 그대로 문화복지이사에 선임됐다. 공석이었던 기획이사는 진승욱 정책이사가 맡아 회무를 이끌어간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의 일환으로 치의신보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운영규정은 치협 회장단 선거기간마다 불거지는 치의신보 선거 보도 논란을 방지하고, 선거 보도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담보 및 언론의 엄정 중립을 준수해 공명선거를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편집제작 지침이 포함된 내용이다.

이사회에서는 또한 오는 3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행사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컨퍼런스는 2개 강연장에서 잇몸절개 및 봉합, 임플란트 관련 학술 강연과 핸즈온 실습강좌 등이 펼쳐지며, 행사장 내에는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사전등록은 3만원이며, 현장등록은 5만원, 핸즈온 강연도 5만원이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는 2점이 부여된다.

이밖에도 이사회에서는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21년 올해의 치과인상수상자에 열린치과봉사회를 최종 결정했다.

박태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한해 치협은 어느 단체보다 파란과 격동의 시간을 보냈다면서 결코 책임지지 않겠다는 분들도 있지만 그나마 협회가 이렇게 유지할 수 있게 애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