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
(회장 장은식, 이하 제주지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최근 제주지부회관에서 ‘2021년 사랑의열매 저소득가정을 위한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사랑의열매 저소득가정을 위한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구강질환 및 치아결손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제주지부 소속 회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치과 검진 및 치료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치과치료비가 필요한 만 65세 미만의 개인을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틀니, 브릿지, 크라운, 의치보철, 임플란트 등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열매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로 8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지난 7년간 도내 저소득가정 575명의 치과치료비 16억 6,2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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