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지유진)이 본관 4층에서 별관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에 따라 강당이 있는 4층을 제외한 1~3층이 모두 치과병원이다. 1층에는 접수처, 2층에는 구강내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가 위치했으며, 3층에는 구강악안면(턱얼굴)외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치주과가 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개원에 버금가는 시설 및 설비를 투자해 새롭게 단장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측은 이번 이전 및 리뉴얼 공사는 ‘환자’에 중심을 두고,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유진 병원장은 “풍부하고 전문적인 임상경험과 더불어 최신의 설비, 쾌적한 진료환경으로 환자들의 만족도와 편의성,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천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