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 김민석 상임감사가 지난 12월 16일 여의도 The-K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1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감사업무 수행으로 기관의 경영 효율화를 크게 제고하거나 부패 척결, 비리 예방을 통해 청렴윤리 문화를 확립한 공공기관 및 공공기관 감사업무 종사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체 공공기관과 공유해 공공기관 감사업무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그 중에서도 ‘최고감사인상’은 재임 중 최고감사인의 위상 제고와 공공기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감사인 또는 공직자로서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시상한다.
김민석 감사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자체감사 활동을 추진해 소속기관이 △감사원 주관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2년 연속) 획득 △교육부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 획득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평가’ 종합 청렴도 1등급(전국 1위) 획득 등의 결과를 얻음으로써 대내‧외적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민주적 책무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민석 감사는 “이번 수상은 기관장을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윤리 경영과 청렴 문화 실천에 참여하고 노력해온 결과이므로 서울대치과병원 구성원 모든 이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위상과 소명에 걸맞은 대국민 책무를 충실하게 구현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고감사인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