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핫아이템] IBS임플란트 ‘MagiCore’
[2021 핫아이템] IBS임플란트 ‘MagiCore’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12.20 21:12
  • 호수 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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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 중심이 아닌 골 중심의 신개념 임플란트
환자 치조골 크기에 맞는 임플란트 선택 … 연조직 손상 최소화

최소침습 시술에 최적화된 신개념 임플란트 ‘MagiCore’가 혁신적인 기술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의 ‘MagiCore’는 임플란트의 크기에 맞게 환자의 치조골의 크기와 형태를 바꾸는 보철 중심의 기존 임플란트 방식이 아닌 골 중심의 임플란트 방식으로, 환자의 치조골의 크기와 형태에 맞는 임플란트를 선택할 수 있어 골이식 등의 부가적인 수술의 가능성을 낮췄다.

또한 추가적인 잇몸 치료 없이 심미적인 잇몸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자연 치아와 같은 잇몸 구조로 건강한 잇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절개 시에도 절개 길이를 1㎝ 미만으로 최소화해 통증과 붓기가 거의 없으며, 감염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낮다.

뿐만 아니라 응력분산에 효과적인 구조와 강성으로 장시간 사용할 수 있고 나사의 풀림이나 파절의 걱정도 줄였다. 

잇몸과 임플란트 사이에 미세 틈이 자연치아와 유사해 이물질로 인한 냄새가 발생이 적고, 최소침습에 특화돼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특히 안팎으로 힘을 분산시키는 구조의 ‘Magic Post’는 어떤 조건과 상황에서도 크라운 탈락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환자 맞춤형 보철 수복이 가능하고, Magic Fin Thread로 어떤 골질과 형태적인 상황에서도 확실한 초기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MagiCore’는 연조직과 치조골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기타 인공물의 사용을 최소화해 환자의 손상에 따른 불편감을 줄여주는 최소침습 개념의 임플란트 시스템”이라며 “치조골의 폭이 좁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골이식 혹은 골형성을 최소화해 다양한 난케이스의 경우에도 최소침습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저인터뷰] MagiCore 사용 중인 은혜치과 유제민 원장
“복잡한 시술과정 줄인 최소침습 임플란트 시스템” 

“IBS Implant 시스템은 사람의 인체 내 힐링과정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좇아가는 시스템이에요. GBR 등의 복잡한 시술과정이 별로 필요 없으니 술자나 환자가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유재민(은혜치과) 원장은 “IBS Implant 시스템이 임플란트 디자인의 세계적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유저로서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 원장은 “투피스 임플란트도 보통 드릴링 하라는대로 프로토콜을 따르면 되고, GBR을 하더라도 대부분 결과가 괜찮기도 하지만, 환자 구강 내에서 기능을 하는 과정에서 주저앉는 특성이 있다거나 파절되기도 한다”며 “그러나 IBS Implant는 파절이나 터짐 등이 있을 수 없는 디자인 자체의 특성상 이 같은 문제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피스는 오픈해 염증 조직을 처리한 후 뼈이식을 하고, 멤브레인을 덮는 방식이지만 IBS Implant는 멤브레인을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술자에게는 시술이 편한 임플란트이면서, 환자의 구강 내에서는 오랜기간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임플란트”라고 강조했다.

IBS Implant 시스템은 최소침습적이다보니 힐링 과정 자체가 빠르게 일어나고 통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그는 “환자 마취 후 2~3분 기다렸다가 바로 기다렸다가 바로 시술하고, 5분도 안돼 마무리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붓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으니 환자들이 만족하고, 술자는 물론 우리 치과의 치과위생사들도 복잡한 시술 과정 없이 임플란트 케이스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IBS Implant를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유 원장이 임상에서 IBS Implant를 사용한 지는 약 6년 정도 됐다. 그 전까지는 유 원장도 국내 임상가들이 많이 찾는 삼각나사 방식의 임플란트를 써온 임상가다.

그러나 IBS Implant에 익숙해진 후 그는 임플란트 임상의 약 70~80%에 IBS Implant를 사용하고 있다.
유 원장은 “IBS Implant를 골프에 비유하면 60도 웨지와도 같다”면서 “하이 테크닉을 구사할 줄 아는 치과의사가 IBS Implant를 만나면 너무 환상적이고, 비기너라 하더라도 IBS Implant의 경험이 여러 번 쌓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초반에 시스템에 익숙해지는 러닝커브가 필요하지만 고유의 프로토콜을 이해하기만 하면 너무 쉬운 임플란트 시스템이 바로 IBS Implant라는 것.

그는 “이미 익숙해진 임플란트 시스템이 있는데 굳이 강의 듣고, 고생하면서 바꿀 필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조금만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IBS Implant가 정말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나 역시 처음에는 사용 비중이 높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절로 손이 IBS Implant로 간다”고 밝혔다.

유 원장은 “IBS Implant가 훌륭한 이유는 단순히 삼각나사와 사각나사의 차이가 아니라 임플란트 디자인의 차이”라고 설명하고 “일체형이지만 투피스 임플란트인 IBS Implant는 투피스의 장점을 가지면서도 부작용이나 감염 위험성이 매우 낮아 환자는 식립 후에도 건강한 치주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발치와 즉시 임플란트 수술 시 발치창의 빠른 치유 능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얇고 폭이 넓은 Pin Thread가 특징”이라며 “신속하고 우수한 초기고정력을 얻을 수 있고,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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