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업체 185부스 규모 전시회 및 개원경영컨퍼런스로 3개 트랙서 18개 강연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임예찬)가 주최하는 ‘DENTEX 2022’가 내년 1월 9일 코엑스 B홀에서 막을 올린다.
개원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DENTEX 2022’에서는 개원을 눈 앞에 둔 개원예정의 입장에서 필요한 장비 및 개원입지, 장비선택, 세무 및 노무, 개원 프로세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DENTEX 2022’는 40업체 185부스가 접수를 마쳤다. 덴츠플라이시로나와 덴티스, 덴티움, 메가젠임플ㄹ나트, 바텍엠시스, 에이치디엑스윌, 오스템임플란트, 포인트임플란트 등 주요 업체들이 참가를 결정한 상황이다.
이번 ‘DENTEX 2022’는 개원 장비 및 재료업체, 관련 서비스 세무, 홍보, 입지 등을 망라해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제약관으로 구분해 업체를 유치했다. 예비 및 신규개원의들이 한 자리에서 치과기자재 및 병원 서비스 관련 제품을 보고 상담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할 계획이다.
‘성공개원전략’ 위한 18개 강연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개원경영컨퍼런스는 3개 트랙에서 18개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성공개원전략’을 다루는 Track 1에서는 △신대식(MD CAMPUS) 본부장의 ‘신규/인수/공동 개원 시 핵심 체크리스트’ △김병국(죽파치과) 원장의 개원 실례 강의 ‘슬기로운 개원생활’ △고숙경(택스홈앤아웃) 세무사의 ‘성공 개원의를 위한 세무 첫걸음’ △임정빈(오스템임플란트) 부장의 인테리어 강의 ‘환자와 의료진이 만족하는 치과 만들기’ △이재원(연세에이플란트치과) 원장의 ‘임상으로 알아보는 치과건강보험’ △김준우(경기도치과의사회) 치무이사의 직원관리 교육 강의 ‘앞으로를 대비하는 치과의 인력구성’ 강의가 진행된다.
‘성공경영전략’을 주제로 한 Track 2에서는 △고광무(본수치과) 원장의 ‘디지털 치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상구(서울메이치과) 원장의 ‘개원의가 알아야 할 턱관절 장애의 ABC’ △ 김용호(김용호치과) 원장의 ‘초보치의가 세우는 임플란트 치료계획: 해야 할 것, 해도 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박창진(미소를 만드는 치과) 원장의 ‘치료를 팔고 싶습니까? 진료를 하고 싶습니까?’ △박준섭(굿윌치과병원) 병원장의 ‘치주와 예방으로 시작하는 개원 첫걸음’ △민수영(연세웃는아이치과) 원장의 ‘실런트와 불소도포의 최신지견’ 강의로 신규 개원의들의 임상 고민을 해결한다.
이어 출품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강의로 꾸며지는 Track 3에서는 △김현종(서울탑치과병원) 원장의 ‘I&D(아이앤디) 할까 말까?’ △김태훈(국제모아치과) 원장의 ‘당신에게 진료받고 싶습니다’ △김정욱(케이덴플랜) 대표의 ‘개원 컨설팅- 입지부터 개원까지’ △김석범(베러투데이) 원장의 ‘치과병원 설립절차 및 성공전략’ △나대진(단비마케팅) 대표의 ‘마케팅이 필수가 되어버린 치과 개원가. 그 방향성은?’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DENTEX 2022’ 관계자는 “참가업체들이 준비한 개원 강연은 다양한 주제로 펼쳐져 개원 지원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신규, 예비개원의나 기존 개원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박람회인 만큼 동종 업계 관계자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ENTEX 2022’ 컨퍼런스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를 신청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