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오상천, 이하 교합학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월 13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임상교합 40년,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13명의 강연이 진행된다.
첫 번째 키노트 세션에서는 한중석(서울치대 보철학교실)·이성복(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나서 각각 ‘대한민국 보철교합 40년, 현재와 미래’와 ‘대한민국 턱관절교합 40년, 현재와 미래’를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교합수복재료 세션에서는 김성훈(김성훈치과) 원장의 ‘치과세라믹의 임상적용과 주의사항’ 강연과 안진수(서울치대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교수의 ‘치과용 지르코니아의 현재와 미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측두하악장애 세션에서는 강진규(원광치대 구강내과학교실)·유지원(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나서 ‘최신 TMD의 진단’과 ‘최신 TMD의 치료’를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임플란트 위험요소 세션에서는 김재영(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보철적 관점에서 보는 Implant risk factor’ 강연과 김성택(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의 ‘임플란트 신경손상의 예방과 대처법’ 강연이 진행된다.
다섯 번째 환자가 만족하는 틀니 세션에서는 박찬진(강릉원주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틀니교합 40년의 현주소’ 강연과 노관태(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틀니 안정을 위해 중요한 것들: 기본부터 다시보기’ 강연에 이어 박지만(서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디지털 틀니, 어디까지 왔나’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필수과목으로 감염관리 및 의료법 세션이 진행된다.
해당 세션에서는 전상호(고려대 안암병원) 교수의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감염관리 이론’ 강연과 김준혁(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 교수의 ‘수술실 CCTV 논쟁, 법과 윤리는 어떻게 다른가?’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필수교육(윤리) 2점, 교합학회 인정의 25평점을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