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치과계 대표 학술지 위상 재확인
범치과계 대표 학술지 위상 재확인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11.12 09:35
  • 호수 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유지

대한치과의사협회지(편집위원장 허민석)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KCI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등재학술지 자격을 유지한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0292021년 학술지 평가 결과를 공고하며 대한치과의사협회지가 재인증평가 부문에서 등재학술지를 유지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등재학술지가 되기 위해서는 85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데, 대한치과의사협회지는 92.82점이라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논문 투고가 온라인으로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논문집의 구성과 체제가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심사도 엄정하게 진행되고 있어 전체적으로 치과계를 대표하는 저널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954년 창간돼 치과계 학술지 중 가장 긴 역사를 갖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지는 올해 11월 현재 제59권 제11호 통권 629호를 발행했다. 지난 2016년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후 2018년 등재학술지로 승격했으며, 올해 재인증 평가에서 등재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2021년 재인증 평가를 통해 등재학술지로 유지된 대한치과의사협회지는 매 6년마다 등재학술지 재인증평가를 받게 되며, 이후 2027년에 재인증 평가를 받는다.

김철환 편집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지가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3년 만에 평가를 받아 등재학술지로서의 위상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은 범 치과계를 대표하는 학술지로서 큰 쾌거라고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협회지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치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