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교육부 경영평가서 ‘최우수’
서울대치과병원, 교육부 경영평가서 ‘최우수’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11.12 10:51
  • 호수 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우수사례’로서 높이 평가받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모습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모습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11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국립대치과병원 최초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타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경영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교육부는 2015년 이후 매년 14개 국립대(치과)병원과 5개 교육분야 연구기관의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탁월(S), 우수(A), 양호(B), 보통(C), 미흡(D), 아주 미흡(E)6등급으로 구분하며,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곳은 없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운영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우수사례로서 높이 평가받았다.

구영 병원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모든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국립대치과병원 최초로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에 깊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부여된 고유목적사업에 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직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는 최초로 ESG 경영을 도입했으며, 치과계를 비롯한 국내 의료계 전반에서 ESG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