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턱관절 장애 진단 연구 성과
이연희(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20회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AAOT)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대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Early Detection of TMJ Osteoarthritis with MRI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A Cross-sectional Study’를 발표했다.
인공지능의 턱관절 장애 진단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연구로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함에 따라 치의학에 적용하는 연구에 관심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의 융복합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AOT는 1988년 창립돼 턱관절과 구강안면통증 분야를 연구하고 학술교류를 하는 아시아 지역 최초 및 최대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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