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립생리과학연구소 등과 공동심포지엄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 오는 11월 16일 연세대학교의과대학(학장 유대현)과 일본 국립생리과학연구소(NIPS),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일본국립생리과학연구소가 주관해 온라인 줌 플랫폼에서 열리는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New and Notable in Life Science’를 주제로 4개 세션에서 5시간 30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 엔지니어링 등 최신 생리학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강연들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연세치대에서는 세 번째 세션의 의장을 맡은 김희진 교수를 비롯해 Khanh V.Doan 교수, 이종민 교수, 송나영 교수 등 총 4명의 교수가 각각의 세션에서 연자로 참여한다.
김의성 학장은 “참여 대학 중 유일한 치과대학인 만큼 이번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연세치대가 구강생리학 분야를 선도하길 바란다”면서 “특히 NIPS는 생리학 연구에서 세계적 명성을 가진 연구소로서 치의학 분야 생리 연구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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