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0월 14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여러 디지털 교정 제품을 선보이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와 3D 프린팅 브라켓 ‘DIO Ortho navi. Bracket’을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DIO Ortho navi. Clear Aligner’는 기존의 투명교정에 비해 이동량을 세밀하게 구분해 치료를 마무리를 하는 데 초점을 뒀다.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일 종류의 시트지를 사용하는 솔루션을 채택하고, 교정치료 시 전체 치아를 동시에 움직이는 대신 먼저 목표에 도달한 치아를 상대적 고정원으로 사용하는 C-Force System(Constant System), 치료 결과를 중간 과정에서 평가한 뒤 치료 목표를 재설정해 8 Step(12~16주) 과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식 투명교정을 제공하는 Smart Set-Up System 등 효율적인 치료로 투명교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DIO Ortho navi. Bracket’은 디자인과 재질을 개선해 순측, 설측 모두 사용 가능하고, ‘DIO Ortho navi. Clear Aligner’와 합쳐 6500 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치료의 안정성을 확보한 만큼 참관객들의 관심이 잇따랐다.
디오 교정개발팀 이장선 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DIO Ortho navi. Clear Aligner’를 비롯해 디지털교정 토탈 솔루션의 문의가 쏟아졌다”면서 “앞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교정 시장의 글로벌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