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D 덴탈 스캐닝 솔루션 전문기업 메디트(대표 고규범)가 출시한 구강스캐너 신제품 ‘i700’이 셀러런트 최고 기술상(2021 Cellerant Best of Class Technology Award)을 수상했다.

셀러런트 최고 기술상은 2009년 루 슈만 박사에 의해 시작돼 북미지역 치과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발전된 기술과 뛰어난 리더십을 선보인 브랜드에 수여된다.

올해에는 메디트 ‘i700’을 포함해 20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온라인 론칭 이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i700’은 기존 제품인 ‘i500’에 비해 스캔 속도가 2배 빨라졌을 뿐만 아니라 프로세스 처리 속도도 4.5배 향상됐다.

무게는 245g으로 더욱 가벼워져 사용자의 부담을 줄이고, 리모트 콘트롤 버튼을 사용해 키보드를 만지지 않고도 스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고규범 대표는 “신제품 ‘i700’이 출시 6개월 만에 북미지역 덴티스트리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를 수상해 뜻깊다”면서 “대한민국 기술을 세계로 알린다는 자부심으로 디지털 의료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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