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방사선 노출은 ‘더욱 낮게’ 해상도는 ‘더욱 높게’
덴티움, 방사선 노출은 ‘더욱 낮게’ 해상도는 ‘더욱 높게’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08.26 17:13
  • 호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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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선량 고선명 ‘Bright CT’ 공식 출시 … 품질·성능‧가격 3박자 갖춰

디지털 치과산업을 선도하는 덴티움이 많은 연구와 개발을 통해 새로운 CBCT ‘Bright CT’를 공식 출시했다.

‘Bright CT’는 최소한의 방사선 노출로 다른 제품보다 수준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수한 품질과 획기적인 성능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이목이 집중된다.

덴티움은 오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진단장비를 위한 자체 Detector를 개발했다.

일반적인 CT는 방사선을 활용함에 따라 금속성 물질이 있을 경우 번짐 현상이 생겨 명확한 이미지를 얻기 힘든 반면 덴티움의 Detector를 포함한 ‘Bright CT’는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노이즈 ‘MA(Metal Artifact)’ 현상을 최소화해 금속 소재 보철물이 있는 부위도 형태와 조직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Bright CT’는 한 번의 파노라마 촬영으로 Panoramic Multi Layer30장까지 얻을 수 있다.

Auto Focused Panoramic이 적용돼 전치부 blurring을 최소화하고, 인공 음영을 제거하는 기술력을 갖춰 임플란트 나사선까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FOV(Field of View)는 최소 5×5cm부터 17.5×15cm로 다양한 영상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최소 부위 노출로 진료 목적에 맞게 올바른 촬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Free FOV가 적용돼 파노라마 및 CT 촬영 시 선량 및 재구성 시간이 현저하게 감소해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덴티움은 촬영 영상을 손쉽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Dentium 3D Viewer S/W를 함께 제공한다. 이에 따라 수술 전에 임플란트 위치와 방향, 깊이 등의 설정이 가능하고,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Bright CT’는 저선량으로 고선명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임상의들의 요구를 충족했다면서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후반기 CT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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