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스마트한 포터블 X-ray ‘N1’ 관심
오스템, 스마트한 포터블 X-ray ‘N1’ 관심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08.24 10:59
  • 호수 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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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영상은 기본 … 파노라마에 비해 방사선 노출 부담 적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선보인 포터블 X-ray ‘N1’가 개원의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촬영실 이동 필요 없어

구강 내 영상장비는 파노라마나 CT에 비해 방사선 노출 부담이 적고 진단에 필요한 부위의 치아 영상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치과 진단의 필수장치로 꼽힌다.

장비는 X-ray를 노출시키는 발생장치와 구강을 투과한 X-ray를 기록해 이미지로 구현하는 수신장치로 구성되며 발생장치의 경우, 이동 가능 여부에 따라 스탠다드(Standard) 타입과 포터블(Portable) 타입으로 나뉜다.

‘N1’은 포터블 타입의 X-ray 발생 장치로, 치과 내 진료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진료나 수술 중에도 환자가 별도의 촬영실로 이동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곧바로 원하는 부위의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최고 수준 또렷한 영상 제공

X-ray 장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선명도에 강점을 지닌 ‘N1’은 스탠다드 타입 못지 않은 조사 조건을 지녀 한층 또렷한 영상을 제공한다.

실제로 영상 화질을 결정하는 관전압 및 관전류 수치가 각각 70kV3mA, 시중의 포터블 제품 가운데 최고 수준이며, 스탠다드 타입 제품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거기에 작을수록 영상이 또렷한 초점 사이즈 또한 가장 우수한 수준인 0.3mm, 치아의 경계면과 골질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무게 1.5kg 손목에 부담 없어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무게가 약 1.5kg에 지나지 않아 여성이 들고 찍어도 손목에 부담이 없으며 한 손 촬영이 가능한 건(Gun) 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다른 한 손으로는 구강 내 센서를 조정하는 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일주일가량 충전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용량이 넉넉하며, 최대 300회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나아가 무선 충전 방식을 적용, 거치대에 올려 놓기만 하면 낙하나 파손 위험없이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버튼 통한 조작 시스템 운용 간단

‘N1’LCD 디스플레이는 센서 종류와 촬영 부위, 환자 연령, 조사 시간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시야각이 넓어 어느 위치에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버튼을 통한 조작 시스템으로 운용이 간단하고 손쉽다. 버튼 타입은 휠 타입에 비해 오작동의 여지가 적을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 단순해 고장율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고성능 제품인 ‘N1’과 함께 제공하는 X-ray Dose 테이블을 활용하면 센서나 필름 종류에 상관없이 최적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최근 론칭한 CBCT 기기 ‘T2’와 더불어 영상장비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제품 및 기타 문의는 전화(070-7016-42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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