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턱관절 장애환자 치료법 마스터
고대안암병원, 턱관절 장애환자 치료법 마스터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07.23 10:41
  • 호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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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연수회 성황 … 정훈 턱관절 클리닉 임상참관 조기마감 열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턱관절학회와 정훈 턱관절연구소 등이 후원한 턱관절 포럼 제20기 연수회가 지난 7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턱관절치료, 우리 병원에서도 할 수 있다를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151명이 등록해 턱관절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정훈 턱관절 클리닉 임상 참관이 모집 초기부터 등록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아시아턱관절포럼은 아시아턱관절학회(이사장 정훈)2년에 1번씩 한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에서 학회와 함께 연수회가 열리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에서는 고려대안암병원 주최로 1년에 1~2회 열리고 있다.

이번 온라인 강연회에서는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턱관절 장애의 각종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한 최신 진단법을 전달하고, 이상화(가톨릭대은평성모병원) 교수는 턱관절 장애 치료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법을 소개했다.

또한 류재준(고려대안암병원) 교수는 턱관절 장애에서의 스플린트 치료를,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은 턱관절 장애 환자의 보험청구를 비롯해 물리치료 자격을 얻는 방법을 전했다.

아울러 정훈 이사장은 턱관절 세정술과 보톡스 주사, 각종 치료법에 따른 주의사항 등 턱관절 치료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온라인 강연회에서는 5명의 연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비대면으로 강의를 원활히 소화했다.

주최 측은 온라인 연수회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방법론을 완성한 계기로 평가했다.

고려대안암병원 턱관절 포럼 연수회는 2022년 하반기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턱관절학회에 참여하고, 베이징대학 턱관절 클리닉 참관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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