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보코(대표 이원우)가 판매중인 디지털 정밀교합분석장치 ‘T-Scan’(티스캔)은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교합력을 측정하는 장비로, 이미 많은 유저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T-Scan’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교합지의 한계를 뛰어넘어 컴퓨터를 통해 교합력의 크기를 정량적으로 나타내고, 시간대별로 기록해 교합지로는 알 수 없는 교합 간섭과 외상성 교합점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
거기에 교합력을 상대값으로 표현해 다른 치아에 비해 먼저 닿거나 세게 닿는 점을 찾아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좋은보코 관계자는 “결국 오류 및 잘못된 교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교합지로는 측정 불가능한 부분까지 찾아낼 수 있어 완벽한 치료결과로 이어진다”면서 “동기능적 교합측정 및 교합조정술에 보험청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조작법 또한 매우 간단하고 편리하다.
센서를 환자의 구강 내에 넣고, 레코딩을 누르면 CR바이트, 측방운동, 전방운동 등의 과정이 실시간으로 레코딩된다.
이어 치아의 접촉순서, 교합력의 변화, 교합간섭점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통해 환자의 교합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고, 교합조정 후 변화를 다시 체크하면 된다.
‘T-Scan’을 사용하고 있는 한 원장은 “교합지는 상악의 어느 부분이 먼저 닿고, 나중에 닿는지 알 수 없지만 ‘티스캔’은 어느 부위가 먼저 닿고, 나중에 닿는지부터 어느 부위가 더 세게 혹은 약하게 닿고, 물리는 지 비교 분석할 수 있다”면서 “교합조정을 좀 더 정확하게 할 목적으로 ‘티스캔’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