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대한턱관절협회, 정훈턱관절연구소 후원으로 ‘아시아 턱관절포럼 제20기 연수회’를 개최한다.
‘턱관절 치료, 우리 병원에서도 할 수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온라인 강연회 △정훈 턱관절 클리닉 임상참관 등이 진행된다.
7월 10일 온라인 강연회에서는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턱관절장애의 각종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한 최신 진단법’ 강연과 이상화(가톨릭대은평성모병원 치과) 교수의 ‘턱관절장애 치료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강연, 류재준(고려대안암병원 치과) 교수의 ‘턱관절장애에 있어 스프린트 치료 마스터’ 강연과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의 ‘턱관절장애 환자에 대한 보험청구, 물리치료 자격을 얻는 방법’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정훈(정훈치과) 원장이 △보존적 치료법으로 안되는 증례의 감별법 및 최신 치료법 △턱관절세정술을 위한 감별진단법과 최신 턱관절세정술 및 턱관절윤활제 주입 △이갈이 치료법 △턱관절장애에서 효과적인 보톡스 이용법 등을 연제로 강연 및 실습을 진행한다.
이어 7월 17일에는 선착순 5명을 대상으로 ‘정훈 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수회 관계자는 “턱관절장애 치료는 그 원인이 제거돼야 치료성적이 좋다”며 “이번 온라인 연수회는 초보자도 바로 임상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최신 턱관절 치료의 핵심사항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수회 참가자들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과 심평원 턱관절치료 인증기관 교육이수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18-286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