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치과 맞춤형 장비·교육·사후관리 ‘원스톱’ 제공
덴티스, 치과 맞춤형 장비·교육·사후관리 ‘원스톱’ 제공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06.17 10:05
  • 호수 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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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덴트와 함께 ‘잘잘잘’ 프로젝트 … 김동환 원장 노하우 공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며 디지털 유저들을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덴티스는 단순 디지털 솔루션 판매를 넘어 교육, 워크플로우 개발 사후관리, 실시간 응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

아트덴트와 함께 하는 잘잘잘 프로젝트디지털을 잘 아는 원장, 디지털을 잘 하는 치과기공사, 디지털로 잘 굴러가는 치과가 함께 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트덴트의 대표이자 프로젝트의 대표 디렉터인 김동환(서울복음치과) 원장의 주도 하에 디지털의 A부터 Z까지, 스캐너부터 밀링기까지의 실전 경험과 그간의 디지털 체험을 모두 담은 커리큘럼으로 임상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기술을 완비한 디지털 전문 치과기공사 구인과 함께 2개월 간 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진료실의 단순화와 생산성 증대, 당일 진료 구현 등을 꾀하는 디지털 치과 원내 워크플로우를 공유할 계획.

프로젝트는 디지털 원리부터 임상, 구인과 장비를 더해 디지털 치과 세팅까지 풀 서비스가 가능토록 책임지는 것이 콘셉트다.

김동환 원장은 오랜 경험을 통해 디지털 치과의 완성을 위해서는 이 모든 것들이 제대로 세팅돼야 최대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도출된다는 것을 검증했다. 이에 덴티스와 아트덴트가 손을 잡고 디지털 교육-판매-사후 관리까지 올인원으로 운영되는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특히 스캐너를 구매하면 전직원 교육을, 3D 프린터를 구매하면 프로파일 공유 등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장비 구입 시 별다른 수치 조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완벽한 세팅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가 아니라 기존에 없던 최적화되고, 차별화된 맞춤형 워크플로우를 제공함으로써 치과의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각 치과의 상황과 수요에 맞춰 장비, 교육, 사후관리까지 추가 비용 없이 원스톱으로 디지털 치과에 입문할 수 있도록 완벽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트덴트는 모델리스 보급을 위해 디지털 교육 및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회사로, 프로파일, 템플릿, 라이브러리, 디자인 소프트웨어 등 장비의 설정값과 가공 전략을 치과별로 맞춤 디지털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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