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저작 모습 그대로 ‘살아있는 교합’ 바로 확인 ‘엄지척’
㈜좋은보코(대표 이원우)가 ‘SIDEX 2021’에서 ‘T-Scan’ 바람을 일으키며, 6월 4~6일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디지털교합분석장비 ‘T-Scan’은 Digital Occlusion Analysis System으로 센서의 힘을 통해 환자가 저작하는 모습 그대로의 ‘살아있는 교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교합 측정기다.
교합지 보다 더욱 정확한 교합을 확인해 완벽한 교합조정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구강의 전체적인 밸런스와 하중이 걸리는 순서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덴처 케이스나 풀마우스 케이스, 임플란트 케이스 등의 치료에 있어 매우 효과적이고, 모든 저작활동(CO, CR, 좌우측방운동, 전방운동 등)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환자들에게 자신의 치아상태를 화면상에서 확인토록 해 앞으로 진행될 치료에 대해 이해시키고 치료의 동의율을 극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아울러 교합 관련 트러블을 일으키는 환자를 이해시켜 추가적인 시술에 의한 시간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환자의 교합상태를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어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
박상훈(좋은보코) 부장은 “BioPAK 장비(BioEMG, BioJVA, JT-3D)와 연동이 가능해 TMD 증상과 교합을 동시에 체크할 수 있고, 보험청구로 경제적 이득까지 취할 수 있다”면서 “구강스캐너와 연동으로 체크하기 힘들었던 교합점도 정확히 치료할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좋은보코는 ‘T-Scan’ 외에도 △물과 섞어쓰는 루팅 시멘트 ‘Aqua Meron’ △부분교정 필수품 ‘2D Lingual Bracket’ △매스티지 핸드피스 ‘투코어’‧‘유니티’ △치과용 근전도계 ‘BioEMG Ⅲ’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