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OSSTEM MEETING 2021 SEOUL’ 5만 뷰 달성
오스템, ‘OSSTEM MEETING 2021 SEOUL’ 5만 뷰 달성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06.04 11:22
  • 호수 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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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간 온·오프라인 진행 …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했다” 호평
“20년 임상교육 노하우 총동원 어느 해보다 알차고 흥미로운 ‘오스템 미팅’”

디지털 덴티스트리 리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오스템 미팅 2021 서울(OSSTEM MEETING 2021 SEOUL)’5만 뷰를 달성했다.

 

행사 전 과정 덴올TV’ 생중계

지난 529~30일 양일간 서울 마곡동 오스템 트윈타워에서 열린 오스템 미팅 2021 서울은 행사 전 과정이 치과 종합 포털 덴올(www.denall.com)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메인 행사장인 대강당에는 32:9 비율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강연 및 라이브서저리의 몰입도를 높여줬다.

이번 행사는 김현종(서울탑치과병원) 원장이 ‘Clinical Availability of Narrow Diameter Implant(MS Implant) in the Anterior Mandibular Teeth’를 연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임필(NY필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Removal, Saving, and GBR’을 연제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실패한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GBR을 동반해 새로운 임플란트를 식립한 증례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홍주(전남치대) 교수가 ‘Virtual reality and stark reality’를 연제로 디지털 가이드 수술이 갖는 문제와 대안에 대해 알아봤으며, 박지만(연세치대) 교수는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에서의 교합적 고려사항을 연제로 구강스캐너에 탑재돼 있는 Patient-specific motion의 활용과 별도의 하악운동 트래킹 장비를 통한 캐드 디자인 등을 소개하고, 활용사례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플란트 성공·실패·재식립올킬

둘째 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동석(춘천예치과) 원장은 병원을 살리는 환자와의 관계 경영을 연제로 환자와의 관계 경영법등 병원 운영 및 환자 관리 노하우를 제시했다.

이어 권대근(경북치대) 교수는 임플란트 실패증례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합병증 사례 및 치료전략을 연제로 임플란트 실패 원인을 알아보고, 파절이나 실패 시 올바른 제거방법과 재식립 시 고려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다음 순서로 진행된 라이브서저리에서는 정재은(서울치대) 교수가 원가이드 시스템을 이용해 임플란트 식립 및 연조직 이식술을 선보이고, 수복까지 진행함으로써 하루 만에 디지털 보철을 완성하는 과정을 공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용석·김세웅(22세기서울치과병원) 원장이 함께 나서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연제로 색다른 관점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손영휘(군포e-좋은치과) 원장이 실패한 임플란트의 재식립 시 외과적 고려사항을 연제로 실패한 임플란트의 재치료 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외과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아봤으며, 박은진(이대병원) 교수는 ‘Management of failing dental implant prostheses in the digital age’를 연제로 그동안 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 노하우를 제시했다.

 

20년 임상교육 노하우 총동원

임상 강연 외에 대강당 주변에 재료, 의약품, 임플란트, 의료소장비 등 오스템의 제·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 조성됐다.

또한 같은 건물 2층에 위치한 모델치과에서는 트렌디하면서도 기능적인 치과 인테리어를 둘러보고, 오스템 디지털 덴티스트리 풀라인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특히 14개의 치과 및 치아 분야 연구소가 집결해있는 오스템 트윈타워를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투어 참가자들은 연구원 및 전문 안내 인력이 제공하는 해설과 함께 임플란트 연구소를 비롯한 첨단 R&D 현장을 체험하고,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건물 곳곳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20년에 이르는 임상교육 노하우와 인프라를 총동원해 그 어느 해보다 알차고 흥미로운 내용의 오스템 미팅이었다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 참석 인원을 제한하게 됐지만, 개국 2년 차를 맞은 덴올TV의 방송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참가자들도 강연과 라이브서저리를 현장에서 보는 듯 생생하게 시청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이번 행사의 오프라인 참가 인원을 양일 각각 10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그 대신 온라인 참가자들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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