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5월 20~21일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
인비절라인, 5월 20~21일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05.08 08:40
  • 호수 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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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의 세계적 석학 20명 강연 진행” … 소그룹 토론 세션도

인비절라인코리아가 520~2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Virtual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처음 시도된 APAC 온라인 심포지엄이 열띤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2회째 열리는 것으로, ‘앞서가는 임상 우수성(Lead with Clinical Excellence)’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비절라인코리아 관계자는 치과교정학의 세계적인 석학 20여 명의 강연이 진행된다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동시통역이 제공되는 가운데 소그룹 토론 세션도 마련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기준(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심포지엄 첫 토론 세션에서 해외 연자들과 함께 패널로 참여해 한국 치과교정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임상 우수성 실현에 관한 일반 세션과 패널 토론 발치 치료 계획 및 문제 해결, 그리고 어린이 환자의 치료 경험 향상을 비롯한 진료 개발 측면에 각각 초점을 맞춘 소그룹 토론 세션(2) 등이 진행된다.

이어 다음날에는 10대 및 성인, 에스테틱에 대해 각각 다루는 소그룹 토론 세션(2) 일반 세션과 치료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된다.

해외 연자로 나서는 푼키황 박사는 임상의들이 발치 공간으로 치관이 쓰러지거나 치근이 평행을 이루지 못하는 것에 대한 염려로 발치 케이스에서 인비절라인의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발치 증례들에서 인비절라인 장치의 생역학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쿠보타 박사 성공적으로 발치 케이스를 마무리하려면 계획된 대로 치아가 이동하지 않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쓰러진 대구치를 세우기 위해 모니터링과 초기의 치료 계획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강연에서 해당 과정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준호(얼라인테크놀로지) 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진통을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치과교정학계가 지성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행보라며 국내의 뛰어난 치과교정의 선생들이 글로벌 석학들과 함께 최신지견을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인 APAC 심포지엄을 개최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각 지역 인비절라인 담당자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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