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참여 부탁”
인천지부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참여 부탁”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04.16 08:39
  • 호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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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과 간담회서 ‘총액진료비 인상’ 답변 받아

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 이하 인천지부)는 지난달 30일 인천광역시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양측은 안정된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정착과 1Incheon Bio-Dental International Symposium’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12년 서울시와 2019년 인천, 경기에서 시작된 아동치과주치의사업에 회원들의 참여가 부족한 이유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해 기준 인천지부에서는 245개 치과가 아동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했다. 참여율이 낮은 이유는 총액진료비가 4만원으로 낮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인천지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총액진료비 인상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그 결과 인천시청 백완근 건강체육국장과 정혜림 건강증진과장으로부터 내년에는 사업비 증액을 통해 총액진료비를 인상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배금휴(인천지부) 기획이사는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계속적인 진료비 인상을 뒷받침해주는 큰 힘이 되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이외에도 파노라마 촬영청구, 잇솔질 교육 간소화 등 회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지부가 512~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1Incheon Bio-Dental International Symposium’의 성공적인 개최와 현재 인천시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K바이오랩센트럴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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