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 개소
연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 개소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04.16 08:37
  • 호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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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호 센터장 … 혁신적 국산 의료기기 임상 실증 지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심준성)이 최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Medical & Dental Devices Usability Test Center)’ 개소식을 열었다.

연세대치과병원 7층에서 진행된 개소식에서는 박지만 기획관리실장의 경과보고, 심준성 병원장의 인사말, 이종호(서울대학교치과병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 센터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연세대치과병원은 서울대치과병원, 경희대치과병원, 한림대성심병원과 보건복지부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사업의 치과 분야에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혁신의료기기 임상 실증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적인 국산 의료기기 제품의 임상 실증을 지원하고, 국산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에 걸쳐 실증에 필요한 기업·병원 연계 인프라를 마련하고 있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 개소는 이 같은 사업 수행의 일환이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2개의 단방향 투과성 거울(One-way mirror)을 갖춘 연세대치과병원 3층 관찰실, 시험 의뢰를 받고 기업과 상담을 하는 7층 사무실과 텔레콘퍼런스룸으로 구성돼 있다.

연세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에서는 복지부 3개년도 과제가 진행되는 동안 혁신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에 대한 의료기기 실증 컨설팅 및 임상·비임상 시험을 지원하고, 혁신형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기관 시범보급 등 치과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을 수행한다최성호(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센터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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