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치과 기공’ 디지털 덴처 테크닉 전수
덴티스, ‘치과 기공’ 디지털 덴처 테크닉 전수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04.15 10:00
  • 호수 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시대의 치과 기공 with 3D printer 세미나’ 성료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0일 부산 치과의사신협에서 디지털 시대의 치과 기공 with 3D printer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필우(ZI&P기공소) 소장과 이대우(처음기공소) 소장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덴처 테크닉을 전수하고, 모델리스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필수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덴티스의 ‘ZENITH’ 활용법 등 알짜배기 내용들로 세미나를 이끌었다.

먼저 김필우 소장은 모델 디자인 및 출력, 플리퍼 ZENITH 활용한 시작과 끝, 무치악 환자에 적용기 등을 연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덴티스가 제공하는 Dentiq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가이드 디자인 후 ZENITH로 프린트한 임상 리포트와 3Shape 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하고, ZENITH로 프린트한 임상 리포트에 대해 다뤘다.

이어 이대우 소장은 디지털 덴처를 활용한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EXOCAD를 이용해 Digi flipper 디자인은 물론 풀덴처까지 디자인해 ZENITH로 출력한 임상 리포트와 Copy denture 제작 방법 및 활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울러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실습을 중심으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자들은 “DLP, SLA 타입의 3D 프린터로 어떤 작업을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3D 프린터로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3D 프린터로 덴처 파트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떠올라 바로 시도해볼 계획이다”, “실질적으로 임상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팁을 전수 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덴티스 관계자는 디지털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요즘, 치과뿐만 아니라 기공소에도 디지털의 열풍이 불고 있다덴처와 투명교정장치 등을 3D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완벽히 구축하고, 나아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선두주자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는 자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도 전용 소재 개발과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